Barry berry 작업실

반응형

처음엔 카테고리를 만들고 컨텐츠를 만드는 데 부담을 느꼈다. 하루에 1 포스팅해서 일년에 이만큼 만들자! 글감은 이거이거! 엑셀로 정리해두고 난리였다.

물론 처음에는 씨드머니 만들듯, 글감을 만들어놓고 카테고리별로 든든하게 챙겨두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금은 바쁜와중에 글을 정성스럽게 하나씩 한시간 넘게 들여 쓰는 건 무리다. 작업을 하는데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형식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있는 그대로 작업해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진행하는 몇 가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부분 노트북으로 각잡고 정리를 하고 있지만,
중간점검 글이라던가 에세이 글, 간단한 후기(카페에서 처음 먹어본 메뉴 리뷰같은거)를 쓸 때는 모바일로 가볍게 쓴다. 어차피 사진도 핸드폰에 있어서 업로드가 훨씬 쉽다. 그냥 메모장으로 쓰고 있지만, 나에게도 남에게도 조금이나마 유용한 경험공유장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물론 내 티스토리를 더 가치있게 만들려면 의약학정보, 희귀질환 공부, 금융경제 정보 정리, 기업이나 산업분석 같은 부분을 각잡고 주기적으로 연재해야 한다. 이런 부분도 이전에는 각잡고 썼지만, 지금은 가볍게 시간이 나면 쓰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한다.

아무튼 포스팅이라는 작업에 스스로 부담이 없도록, 쉽게 쓰도록 만들고, 그러한 결과물에 퀄리티와 일관성만 부여한다면 티스토리를 내 일상에 녹여내고 함께 성장하는 친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기록 >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틴 만들기  (1) 2023.01.24
문제 해결하기 : 구체화  (0) 2023.01.24
글을 쓰는 이유  (0) 2023.01.22
힘들 때 할 수 있는 일  (0) 2023.01.21
[티스토리] 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0) 2020.12.28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