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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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기로 결심한지 1년째다.

그새 많은 골린이들이 유행을 즐겼고, 그만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대학생 때 테니스 잠깐 쳤기 때문에 돈과 시간 그리고 장비빨이 중요한 스-포츠의 느낌을 잘 안다.

무엇보다 처음 배울 때 그 재미없는 자세와 그립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암튼 처음으로 레슨을 받은 날 엉거주춤한 그 자세, 어드레스를 배우고

이게 맞나 싶은 그립까지 배웠다. 똑똑이 몇 번 하면서 ㅌ~앙~! 하는 경쾌한 소리의 맛을 봐버렸다.

시키는대로 잘 한다는 프로님의 칭찬에 넘어가버려, 남은 횟수도 다 채워버릴 것만 같다.

 

원래 처음에는 뭐든 긴가민가 하잖.. 제대로 알아들은건가 싶고

그래서 유튜버님들을 찾다가, 나같은 초심자에게 설명을 잘해주시는 형구형을 찾아버렸다.

초반 클립을 몇 개 찾아보니, 우리 프로님 말씀이 다 옳소 그리고 제대로 알아들었구 싶었다.

자세 300번 연습하고 오라고 하셨는데 오늘부터 벼락치기 해야겠다. 

https://youtu.be/p04dnvXmYB4

 

1년간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시세를 많이 알아봤는데, 보통 레슨이 20~30분 기준 3~4만원 단가에 진행된다.

대충 월 8회에 30만원정도에 연습장 월 20~30만원에 결제하니까 달에 60만원은 날아간다.

내가 끊은 곳은 우리 동네 스크린골프장인데, 레슨 40분씩 8번에 30만원(1:1)이고 연습장이용료는 시간대마다 다르나 아침일찍은 1.3만원~ 늦으면1.6 근처다. 

30만원에, 이용 8번 하면 대략 42만원정도 레슨 첫 달에 쓰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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