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본과 잉여현금흐름, 설비투자 CAPEX

🧩 운전자본(Working Capital), Capex, 잉여현금흐름(FCF) 관계

이 세 가지는 기업이 돈을 실제로 얼마나 벌고, 얼마나 써서, 얼마가 남는지를 보는 핵심 구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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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본은 말 그대로 ‘사업 돌리는 데 필요한 자금’이야.

단기적으로 쓰는 돈이지.
운전자본 = 유동자산 - 유동부채
그 중에서도 FCF 계산에선 주로 운전자본의 변화분을 봐.

📦 대표적인 세부 계정들:

• 유동자산 쪽
  • 매출채권 (외상 매출, 아직 돈 못 받은 거)
  • 재고자산 (창고에 쌓여 있는 물건들)
  • 선급금 (미리 낸 돈)
• 유동부채 쪽
  • 매입채무 (외상 매입, 아직 돈 안 준 거)
  • 미지급비용 (예: 아직 안 준 월급, 세금 등)
  • 선수금 (고객이 미리 준 돈)

어떻게 현금에 영향 주냐면:

• 운전자본이 늘면 → 돈이 사업에 묶임 → 현금 빠져나감
  (예: 재고 늘리고, 외상 많이 팔고, 외상값 빨리 갚으면)
• 운전자본이 줄면 → 묶인 돈 풀림 → 현금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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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ex는 장기적인 설비 투자야.

건물 짓고, 기계 사고, 공장 짓고… 이런 것들.
당장은 돈이 빠져나가지만, 나중에 매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지출이야.

🛠️ 대표적인 세부 계정들:

• 유형자산 취득
  • 공장, 기계, 컴퓨터, 차량 구입 등
• 건설중인 자산 (아직 완공 안 된 공사 중 자산)
• 설비 유지보수 (운영유지용 Capex는 경우에 따라 달라짐)

이건 손익계산서에는 안 나와, 대차대조표(자산 쪽)에 올라가고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 처리됨.

Capex가 크면 → 당장 현금 유출 → FCF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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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여현금흐름(FCF)은 요약하자면,

영업으로 돈 번 다음에, 설비 투자(Capex)하고, 사업 굴리는 데 필요한 돈(운전자본) 쓰고 남은 돈이야.

FCF = 영업활동현금흐름 - Capex - 운전자본 증가분

이게 많으면:

• 배당 주기 좋고
• 자사주 매입하기 좋고
• 빚 갚기 좋고
• 새 사업에 투자하기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