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답부터 말하면: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으로 직접 이동하지 않음.
정확한 구조
- 자본잉여금은 주식 발행할 때 초과해서 받은 돈(프리미엄)
- 이익잉여금은 영업해서 벌거나 손해 본 결과(순이익/순손실 누적)
→ 이 둘은 본질적으로 다른 돈임.
(성격 자체가 달라서 직접 휙 바꿀 수 없음.)
그럼 결손금(마이너스 이익잉여금)을 어떻게 메꾸냐?
"자본금"을 줄여서(감자해서) 이익잉여금을 보전하는 방식임.
즉!
- 감자하면 자본금 ↓
- 감자하면서 '줄인 자본금'을 이익잉여금 결손 메우는 데 씀
- 자본잉여금은 가만히 있음 (움직이지 않음)
다시, 플로우 정확히
- 감자 (자본금 감소)
- 감소한 자본금을 결손금 보전(= 이익잉여금 증가)
- 자본잉여금은 건드리지 않음
실전 예로 다시
감자 전금액
자본금 | 100억 |
자본잉여금 | 50억 |
이익잉여금(결손금) | -30억 |
여기서 감자 30억 하면:
- 자본금 100억 ➔ 70억
- 이익잉여금 -30억 ➔ 0억 (결손 메꿈)
- 자본잉여금 50억 ➔ 그대로
✨ 완전 초초정리
"자본잉여금은 그대로 있고,
자본금 줄여서 이익잉여금(결손금)을 메우는 거다.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이동은 아님!!"
(+) 참고로
가끔 "자본잉여금도 결손 메우는 데 쓸 수 있다"고 하는 경우 있는데,
**이건 추가 절차(자본잉여금 감액 결의)**를 따로 해야 함!
(법적으로 따로 승인 받고 복잡함.)
=> 기본은 "자본금 감자 → 이익잉여금 보전" 이 흐름임.
요약 표
항목감자 전감자 후
자본금 | 100억 | 70억 |
자본잉여금 | 50억 | 50억 |
이익잉여금 | -30억 | 0억 |
(총자본 합계는 변함없음)
반응형
'Field Notes > Support : Econom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상감자 흐름 최종 정리 (1) | 2025.04.29 |
---|---|
무상감자 2가지 방식(주식 병합, 액면가 조정) (1) | 2025.04.29 |
무상감자시 BS/PL 변화 (1) | 2025.04.29 |
감자/증자시 BS/PL에 영향 (1) | 2025.04.29 |
자사주 매입시 BS/PL 영향 정리 (1) | 202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