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가까운민박, 아씨씨, 피렌체 (두오모,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 광장)
기간: 2017년 7월 8일 ~ 2017년 7월 10일 (2박 3일)
숙박: 한인민박 (피렌체가까운민박)
일정: 아씨씨(산프란체스코성당, 산루피노성당), 피렌체(우피치미술관, 두오모성당,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광장)
식당 or 카페: 달오스테 티본스테이크, 질리 티라미수
여행 요약:
-로마에서 아씨씨, 아씨씨에서 피렌체로 이동함.
-유명한 성당(산프란체스코, 산루피노, 두오모), 우피치미술관 중심으로 다녔음.
-야경을 보려면 역시 피렌체로 가야함. 베키오다리부터 미켈란젤로광장까지 정말 아름다움!
17/7/8 로마에서 아씨씨 (via 트랜이탈리아), 산프란체스코성당, 산루피노대성당
로마->아씨씨->피렌체 (트랜이탈리아로 이동)
7:58 로마터미널 -> 10:07 아씨씨 17:21 아씨씨 -> 19:54 피렌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씨씨 마을을 들른 후 피렌체로 가는 일정을 잡았다.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웠다. 대신 맛있는 식당을 찾기 어려웠음.
피자 사먹고 배탈나서 안좋은 기억이 있음ㅠㅠ
-산프란체스코성당: 규모도 엄청나고 아름다운 성당.
들어가서 촛불켜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급설사신호와서 달려나감.
화장실이 밖에 잇어서 급하게 나감.
심지어 화장실 0.6유로였던 것도 기록해뒀던 나레기.
어쨋든 평화를 되찾고 성당재입장해서 감사하다고 기도했다^^
성당으로 가는 길에 유명하고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있었는데 이름을 모름,
-산루피노대성당: 길찾기 좀 어려워서 헤매다가 겨우 찾았던 성당.
이날 유난히 성당을 많이 갔었음.
어쨋든, 내부가 독특하고 유니크한 성당이었음.
재밌게 구경하구 금방 나왔었다.
17/7/8 저녁에 드디어 피렌체 도착
피렌체가까운민박 후기
-가격: 도미토리 1인 1박 30유로 (7/8~7/10 2박, 비성수기 or 성수기에 따라 약간 차이 있음, 일부 예약금 나머지 현장에서 현금결제)
-예약: https://cafe.naver.com/firenzeluca
*원래 이 카페에서 예약을 했는데 사장님이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던 듯. 카페에 요상한 항의글이 올라와있음ㅠ
-위치: https://goo.gl/maps/VgKTGDb7tLcKvN878
-장점: 아침 한식, 저녁 컵라면을 제공해주심!
지도를 보여주면서, 어디어디 구경다니면 좋을지 상세하게 알려주심.
굉장히 친절하셨고 카톡응대도 빠르게 해주셨던 것으로 기억함!
-시설: 도미토리 방이 꽤 넓어서, 세명이 각자 짐 풀어놓고도 편하게 다닐 수 있었음.
공용 샤워실 여/남 따로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쓸만했음.
7월의 이탈리아는 굉장히 더웠는데, 방이 나름 서늘하고 선풍기도 있어서 괜찮았다.
17/7/9 우피치미술관, 피렌체 두오모성당, 달오스테 티본스테이크,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 광장
-우피치미술관(Galleria degli Uffizi)
입장료 17유로
르네상스 걸작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과 <봄의 향연>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조토의 <마돈나>, 다빈치의 <수태고지>등이 유명한 소장품이라고 함.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보러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아 일찍가는 것을 추천함.
-피렌체 두오모성당(IL GRANDE MUSEO DEL DUOMO FIRENZE)
두오모통합 15유로
정말로 계단이 좁음. 한명만 겨우 지나갈 정도의 폭이라 올라가기 더 힘들다.
그래도 경치가 정말 멋져서 올라가기 잘했다고 생각함.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추천한다.
-달오스테 티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와인 시켜서 두명에 65달러.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가게로 유명한데,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가봤음.
소문대로 사람 많은데, 친절하고 맛도 괜찮았음.
-베키오다리
베키오다리를 찍은 줄 알았는데, 그 주변에 있던 다리 중 하나를 찍은 것 같음;
베키오다리 보러가는길에 버스킹도 봐서 좋았고 분위기도 좋고 야경도 아름다웠음.
-미켈란젤로 광장
야경은 무조건 여기서 봐야한다.
피렌체의 붉은 지붕과 베키오다리, 불빛이 한눈에 들어와 정말 아름다움.
가게에서 맥주사서 한병씩 마시면 최고임.
17/7/10 GiLLi
GiLLi (LOCALE D'IMPORTANZA STORICA)
티라미수 3유로, CAPP FREDDO 3.3유로 총6.3유로
티라미수로 유명한 질리~ 티라미수와 커피 시켰는데 소문대로 맛있다.
질리 앞에 광장이 있어 버스킹 공연도 구경했는데 제대로 귀호강했음.
이날은 맛있는거 사먹고 쇼핑하고 밀라노로 이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