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분수: 예전에도 갔었던 곳인데 또 가도 정말 아름다운 분수이다. 낮에가도 밤에가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사진찍기는 조금 힘들다.
-스페인광장에서 지올리띠 젤라또, 폼피 티라미수: 정말 유명한 지올리띠 젤라또, 그리고 폼피 티라미수를 사서 스페인광장 계단에서 먹었다. 트레비분수와 스페인광장, 지올리띠, 폼피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왔다갔다 할만했음. 지올리띠 젤라또 정말정말 맛있음. 다양한 맛 사서 나눠먹으면 좋을듯. 폼피 티라미수도 정말 맛있다. 두군데 모두 유명한만큼 맛있는 집이었다.
17/7/6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Osteria Angelino dal 1899, Cafe' Cafe', 일식집
-콜로세움+포로로마노+팔라티노 통합권 인당 14유로에 예약.
7월에 너무 더웠고, 콜로세움에 그늘이 없어 힘들었음.
포로로마노도 겨우 참고 갔었다.
사실 이쪽은 투어로 가거나, 미리 공부해가는게 좋을 것 같다.
콜로세움은 건물 자체가 멋있어서 잘 몰라도 구경할만 했는데,
포로로마노는 도시의 흔적만 남아있는 것이라, 사실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고 구경다녔다. 갈거라면 미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콜로세움 근처 Osteria Angelino dal 1899: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을 못찾아서 급하게 들어갔던 노란색 가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