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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여행기

여행팁, 베트남항공, 호치민 경유


스코틀랜드 & 이탈리아 여행기록

기간: 2017년 6월 27일 ~ 2017년 7월 14일 (총 18일)

경비: 항공권 68만원, 숙박비 60만원, 현금 50만원 환전, 기차 15만원, 투어 11만원, 중간항공권 3가지 25만원, 그 외 카드결제 (총 250~300 정도)

1인 기준이며, 대부분의 경비는 1인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2명 가격인 경우 2인이라고 명시해뒀습니다.

여행경로: 

인천 -  호치민 - 런던 - 에딘버러(7박) - 런던 - 로마(2박) - 피렌체 (2박) - 밀라노 (2박) - 런던(1박) - 하노이 - 인천

(일정 변화로 경로가 좀 복잡했습니다)

 

사용 어플: 우버, 네이버카페, 구글맵, 각 항공사 어플 및 사이트, 부킹닷컴, 한인텔, 민다

여행에서 꼭 필요한 어플 - 우버, 네이버카페, 구글맵, 항공사 사이트

한인민박을 애용해서, 종이지도 많이 받고 추천받아 다녀 어플을 많이 사용하진 않았음.

다만 비행기 연착등으로 기차, 버스 등을 사용하기 어려울 땐 무조건 우버를 쓰는게 나음.

인터넷에 검색하면 프로모션 쿠폰도 뜨고, 정확한 목적지까지 정해진 가격으로 안전하게 데려다줌.

네이버의 유명 카페 유랑, 급한 일 있을 때, 아플 때 등 실시간으로 답글 달아주고 많은 정보를 알려줌. 여행갈땐 무조건 이 카페를 참고함.

구글맵은 말할 것도 없는데, 각 나라의 교통 정보와 운영시간 등 이만한 어플이 없음. 솔직히 다른 여행일정 정리 어플은 잘 안씀. 구글맵 하나면 다 해결됨.

항공사 어플 혹은 사이트, 왜냐하면 급하게 일정을 변경해서 비행기를 빨리 구해야할 때가 있음. 그래서 그 지역에서 많이 쓰는 항공사 어플을 미리 깔아두는게 좋음. 

 

여행필수품: 비오킬, 지사제, 해열진통제, 하나비바체크카드

이탈리아 다닐 때 베드버그 얘기를 많이 들어 걱정했는데, 숙소가 다 청결해서 괜찮았음.

마지막날 런던 히드로공항 근처 호텔(매우 안좋음, 비추)에서 벌레에 물려 고생했었음. 한국 돌아오자마자 비오킬 사서 뿌리고 약바르고 난리났었음. 비오킬 미리 사서 챙겨가세요. 

이탈리아에서 석회수 때문에 설사하고 고생한 적이 있음. 지사제, 해열진통제 등 기본 약도 미리 챙겨가기.

해외결제 or 인출 수수료가 덜드는 체크카드로는 하나비바만한게 없다. 지금은 단종됐는데, 비바2 민트색 카드 잘 쓰고다녔음. 공금카드로 사용, 친구와 내 돈을 넣어두고 결제 or 인출해서 다녔음. 


베트남항공 후기

VIETNAM AIR로 런던 왕복 약 68만원에 구매

한국에서 런던으로 

10:15 인천공항 -> 13:15 호치민공항 (비행 5시간)

호치민공항에서 11시간 20분 경유

00:40 호치민공항 -> 07:40 히드로공항 (비행 13시간) 

 

런던에서 한국으로

11:10 히드로공항 -> 04:50 하노이공항 (비행 11시간 40분)

하노이공항에서 5시간 30분 경유

10:20 하노이공항 -> 16:35 인천공항 (비행 4시간 15분)

 

후기 - 이착륙 스무스하고 자리도 나름 넓고 밥도 맛있었다. 기내식으로 제육볶음류 먹었는데 맛있었음. 

베트남항공 표가 저렴하고 대부분 베트남을 경유해서 간다. 

이 때 트랜짓투어를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특가항공권인 경우는 안된다고 함. 

 

**트랜짓투어**

하노이/호치민/다낭 공항에서 국제선 환승시간 4시간 이상인 경우 식사, 호텔, 투어 등을 제공해줌. 

경유시간, 비행기표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이메일 혹은 베트남항공 한국지사(1577-9908), 여행사 등으로 문의, 예약해야 합니다.


호치민 11시간 경유

17/6/27~28 데탐거리, 벤탄시장, Thuc Doc 쌀국수, HIGHLANDS COFFEE, 333맥주

- 인당 54만동 정도 환전해서 사용함.

- 버스 한번 탈 때 4~5천동, 물 5천동, 주스 두잔에 5만동, 커피쓰어다 두 잔에 5만8천동

- 쌀국수, 완자, 콜라까지 15만 5천동, 맥주 5만동

 

- 152번 버스타고 벤탄시장: 아보카도스무디, 망고스무디 엄청 맛있고 많은데 천원이었음. 친구는 가방 40만동, 나는 선글라스 25만동에 구입함.

 

-데탐거리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찍음. 작아서 돌아다닐만함.

 

-Thuc Don 쌀국수: 엄청 맛있었음. 고기 많고 면이 넓적+야들야들했음. 고수가 많이 안들어가서 먹을만 했음. 가게 메뉴판 찍어놨더라! 거의 다 6만5천동(약3천원)이었음. 

 

 

 

 

-HIGHLANDS COFFEE: 그 유명한 커피쓰어다 먹으러 감. 믹스커피보다 더 달았음. 마실수록 목이 마를정도 였음. 

-길거리 펍: 333맥주 사먹음. 안쓰고 목넘김이 부드러움. 알고보니 5만동에 5프로를 내야했음. 버스비 빼고 잔돈을 다 쓴 상황이라 겨우 설명해서 봐주심ㅠ 

 

 

 

-공항으로 돌아가는 109번 버스: 길찾기가 어려워 차고지로 겨우 찾아감. 시간 늦어서 뛰어다니지 말고 미리 물어보고 느긋하게 찾아가세요ㅠ 티켓 찾아보니 23/park에서 Tan Son Nhat Airport 까지 20.000 VND 들었음.

공항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참고.

 

http://en.sats.com.vn/tan-son-nhat-airport-bus/airport-bus-109-tan-son-nhat-airport-ben-thanh-market

 

Airport bus 109 : Tan Son Nhat Airport to Ben Thanh Market - Satsco

AIRPORT BUS 109: Tan Son Nhat Airport - 23/9 Park

en.sats.com.vn

To Airport: 23/9 Park – Le Lai - Quach Thi Trang Roundabout - Pham Ngu Lao – Yersin – Tran Hung Dao – Ben Thanh Bus Station – Le Loi – Pasteur – Vo Thi Sau – Nam Ky Khoi Nghia – Nguyen Van Troi – Phan Dinh Giot – Truong Son – International Terminal

 

-오토바이 엄청 많은데 사람 피해 잘다녀서 다닐만함. 먼지가 많고 공기가 안좋아 마스크 사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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