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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용 vs 이중항체: 비교 핵심 정리
항목병용요법 (각각 주입)이중항체 (한 분자로 합침)
약동학 (PK) | 각각의 항체가 자기 방식대로 분포 | 한 분자이므로 동시에 움직임 |
조절 유연성 | 용량 따로 조절 가능 | 비율 고정 (PD-1:VEGF) |
작용 부위 선택성 | 따로따로 결합 → 작용도 독립적 |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동시에 작용 가능 |
효과 시너지 | 각자 효과 + 약간의 상승 작용 | 특정 미세환경(예: 종양 내)에서 시너지 강화 가능 |
약물 간 상호작용 | 약물 상호작용, 면역 독성 이슈 | 이중항체 설계로 일부 완화 가능 |
제조 복잡도 | 상대적으로 단순 | 고난도 단백질 공학 필요 |
💡 이중항체가 병용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이유"
- 공간적 시너지
→ 종양 미세환경에 PD-1 발현 T세포와 VEGF가 공존할 때, 이중항체가 둘을 동시에 타깃해 직접적·강력한 반응 유도
→ 병용은 이런 "동시성"이 떨어짐 - 약동학 통일성
→ 이중항체는 하나의 약물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효과가 더 예측 가능함
→ 병용은 한 쪽이 먼저 분해되거나 빠르게 배출될 수 있음 - 투여 편의성
→ 환자 입장에서 주사 한 번에 두 가지 효과
→ 병용은 별도 약물로 별도 용량 조절 필요 - 독성 조절 가능성
→ 일부 이중항체는 암 조직 특이적으로만 결합하도록 설계되어
→ 정상조직에 대한 독성 ↓
⚠️ 반대로 이중항체의 잠재적 단점
- 두 항체가 물리적으로 붙어 있으면 공간적 제약 → 표적이 서로 멀리 있을 경우 결합 못함
- VEGF만 많은 조직이나 PD-1만 많은 면역조직에서는 효과 반감될 수 있음
- 설계가 복잡해지고 비용 및 제조 안정성도 문제
📌 결론
- 이중항체 ≠ 항상 병용보다 우월
- 그러나 종양 미세환경에서 PD-1+VEGF가 함께 작용해야 효과가 나는 경우라면 → 이중항체가 병용보다 유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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