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주요마커

📈 종합 요약

구분 이중항체(bsAbs) 삼중항체(tsAbs)

적용 암종	혈액암 중심 (DLBCL, MM 등), 고형암은 초기 단계	다발골수종, B세포 림프종 등
기전	T세포 유도, 면역세포 활성화, 종양세포 직접 공격	다중 항원 표적화, 면역회피 감소, 약물 저항성 극복
주요 약물	blinatumomab, odronextamab, ivonescimab 등	SIM0500, AZD5492, ISB 2001 등
개발 단계	상용화 및 후기 임상 진행 중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단계

 

🎯 1. CD20 – B세포 종양의 마커

• 표현 위치: B세포 표면 단백질
• 적용 암종: 비호지킨 림프종(DLBCL),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여포성 림프종(FL) 등
• 선택 이유:
  • 대부분의 B세포 유래 혈액암에서 높은 발현 → 치료 타겟으로 이상적
  • 기존에 리툭시맙(Rituximab) 같은 단일항체 약물로 검증된 표적
  • 이중항체에 활용 시, CD20+ 종양세포를 CD3+ T세포로 유도해 직접 살상 가능 (ex. odronextamab, mosunetuzum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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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D3 – T세포 활성화 트리거

• 표현 위치: 모든 T세포 표면
• 적용 기술: 면역세포 유도형 이중항체 (T-cell redirecting bsAbs)
• 선택 이유:
  • CD3는 T세포 수용체(TCR) 복합체의 일부 → 결합 시 T세포 활성화 및 세포독성 유도
  • T세포를 종양세포 근처로 데려와 공격하게 만듦
  • 단독 타겟으로는 너무 강한 면역반응 유발 가능 → CD20, BCMA 등 종양 타겟과 짝을 이루어 사용함 (ex. CD20xC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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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PD-1 – 면역관문 억제제의 핵심

• 표현 위치: 만성적으로 자극된 T세포 (exhausted T cells)
• 적용 암종: 고형암 (NSCLC, RCC, melanoma 등), 일부 혈액암
• 선택 이유:
  • PD-1은 면역관문으로 작용하여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함
  • PD-1을 차단하면 T세포의 기능 회복 및 항종양 면역 활성화
  • 기존 항PD-1 단일항체(nivolumab, pembrolizumab)의 효과를 확장해 VEGF-A 등 다른 타겟과의 이중항체로 발전 (ex. ivonescim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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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GF-A – 종양 혈관 형성 억제 타겟

• 표현 위치: 종양세포 및 종양 미세환경 내 혈관 내피세포
• 적용 암종: NSCLC, 대장암, 간암 등 고형암
• 선택 이유:
  • VEGF-A는 **종양 혈관 생성(angiogenesis)**에 관여 → 종양 성장 및 전이 촉진
  • 기존 단일항체 bevacizumab(Avastin)로도 검증된 타겟
  • PD-1과 동시에 차단할 경우: 종양 미세환경을 면역 관문 억제 + 혈관 정상화로 이중 효과 기대 (ex. ivonescim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