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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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57층에 있는 백리향,
중국집 중 손에 꼽는 맛집이다.

창셔우 코스, 인당 약 15만원
전체부터 메인까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중식임에도 물리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게 먹었음.

바닷가재 냉채
사실 장염이 나은지 얼마안돼서 식욕도 없고 많이 먹을수도 없어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식욕 싹돌아옴.

냉채는 깔끔 상큼했고 바닷가재와 피망 양파 등은 매콤 짭짤하게 간이 잘돼있었다. 입맛돋구는데 좋은 전체요리였다.

길품모둠버섯전복탕
버섯이 종류별로 들어간 맑은 탕이다. 깔끔해서 속 가라앉히기 좋음. 너무 뜨거워서 버섯은 먹기 힘들었다(?)
씹으면 자꾸 뜨거운 즙이 나온다(?)

새집새우관자
아 존맛탱 최애 메뉴, 겉에 적당히 튀겨진 감자와 새우 관자, 칠리 베이스의 소스까지 배합이 굿굿.

조리장 특선, 가자미 구이와 숙주, 간장 소스
나쁘지 않은데 생각보다 평범했음.

흑후추소고기안심스테이크
작은 안심 두점이 나와서 다행이다. 너무 배불렀는데 적당한 양으로 나옴. 흑후추에 간이 아주 잘되었고 고기는
적당히 잘 익어나와 굿굿 맛있었다.

식사 중 백짬뽕,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 면은 직접 뽑은것같았고,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

후식으로 나온 과일과 흑임자아이스크림
금가루도 얹어주심

중식집 중에 손에 꼽는 맛집이다. (맛잘알인척)
중요한 자리로 갈 때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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