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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여행기

에든버러 페스티벌민박, 뉴타운 (포토벨로 해변, 하이랜드 투어 등)


기간: 2017년 7월 1일 ~ 2017년 7월 5일 (4박 5일)

숙박: 한인민박 페스티벌민박

일정:

-Arthur's Seat, 포토벨로해변

 

-하이랜드투어

캘피스 동상-스털링-캘린더-루브닉호수, 해이미쉬 목장-툴라호수 전망대-글렌코-쓰리 시스터즈-아크남베이타치 코티지-포트윌링엄-글랜피넌-달위니 싱글몰트 위스키공장-허미티지

 

-로열보태닉가든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현대미술관

 

식당or카페: The Dome, MIRO'S(포토벨로 해변 카페), TANJORE(커리), Whiski Bar & Restaurant 

여행요약:

뉴타운으로 옮겨와 언덕, 해변, 하이랜드 투어, 식물원, 미술관 등 가보지 못한 곳을 위주로 돌아다녔다.

근교 중 포토벨로 해변을 다녀왔다. 거리도 가깝고 한적해서 매우 추천함.

하기스 맛집도 아래에 적어놨는데, 매우 추천함. 


페스티벌민박

-가격: 4인도미토리 1인1박에 20파운드 (7/1~7/5 4박, 일부 예약금, 나머지는 현장 결제)

-예약: http://cafe.daum.net/nanedinburgh 에딘버러 페스티벌 민박&투어 가입 or 카톡아이디로 문의, 예약 

-위치: https://goo.gl/maps/uC5yeDDZkKcFqkJ36

 

3 Oxford St

3 Oxford St, Edinburgh EH8 9PH 영국

www.google.co.kr

-장점: 은아네와 마찬가지로 아침, 저녁식사가 무료임.

아침에는 빵, 시리얼 등 제공, 저녁에는 밥, 국, 반찬 등을 해주신다.

다같이 둘러앉아서 먹으면서 얘기나눈다.

은아네에서 감동받고 와서는, 또 감동받았음. 정말 밥 맛있게하심. 

-시설: 천장높은 예쁜 숙소임.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고, 붐비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음.

깨끗하고 좋은데 화장실이 많이 작았던 기억이 난다. 

샤워실도 몇군데 있는 것 같은데, 차례로 기다려서 편하게 잘 사용했다. 


17/7/1  페스티벌민박으로 이동 후 Arthur's Seat 등반, The Dome

-은아네에서 페스티벌민박 까지 택시타고 이동했다. 10파운드 들었음.

-이쪽 동네가 정말정말 좋다. 건물과 길거리가 너무 예뻐서 매일 산책다녔음. 

 

-Arthur's Seat 등반: 아침 일찍 먹을꺼 챙겨서(숙소 주인분이 몇 개 챙겨주심 감사 ㅠㅠ) 등반하러 나갔음. 다행히 비는 안왔지만, 바람이 엄청 불고 길이 꽤나 험했다. 강아지들은 잘 다니던데.. 내 체력이 문제인것같기도~ 등반하는 길에 안전줄 따위는 없으니 조심해서 다녀야한다. 먹을 것 꼭 챙겨서 올라갔다 내려오시길. 내려오는 길도 여러갈래라, 다른 사람들 잘 보고 다녀야한다. 

언덕이 두 군데가 있는데, 사진에 있는 곳은 더 험하고 높은 곳이고 우리는 낮은 언덕으로만 다녔다. 

 

Arthur's seat

 

 

-The Dome: 원래 하기스 먹으려고 갔음. 구역이 두 개로 나눠져 있는데, 잘못들어갔었던 듯? 메뉴 잘 몰라서 고기 들어있는 mince & tatties로 시켜먹었다. 고기랑 감자 으깨서 만든 음식인데 나름 맛있었다.


17/7/2 인터넷카페, 빨래, TANJORE에서 커리, 포토벨로 해변 산책, MIRO'S 카페

-인터넷카페: 항공권 체크인하느라 pc방 찾아다녔는데, 진짜 몇 군데 없어서 고생했다. 여는 시간 잘 확인해서 찾아가야함. 급해서 주인분한테 부탁해서 오픈전에 사용했음. 컴퓨터 쓰고 인쇄해서 1.8파운드 썼었음. 

-빨래가게: 오랜만에 옷 모아서 세탁하느라 두 명에 4.8파운트 썼음.

 

-TANJORE: 인도커리 두명이서 22.4파운드에 먹었다. 꽤 맛있게 먹었음.

 

-포토벨로 해변: princess street에서 버스타고 포토벨로 해변으로 가는데 근교중에 가까운 편이었다.

관광객 많은 해변가가 아니구, 정말 동네주민들이 놀러가는 해변가라 너무 좋았음. 

 

포토벨로 해변

 

-MIRO'S 카페: 라떼(2/8파), 위스키 치즈케이크(3.95파), 레드벨벳 케이크(3.95파), 아이스크림(2파), WILLIAMS DRAUGHT(4.5파), JOKER I.P.A DRAUGHT(4.5파) 두명이서 총 22파운드 쓰고옴.

한적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맛있는거 많이 파는 카페였음. 

 

이탈리아 여행때문에 예민해져있었다가, 핸드폰 잃어버린거같다고 주인분한테 말하고 난리였다.

내 짐속에 파묻혀있었는데, 무튼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음 ㅠ

한 번도 도난있었던 적이 없다고 말하시기도 했었음. 여행다닐 때 너무 경계하는 것도 안좋음. 


17/7/3 하이랜드 투어 (해리포터 기차, 위스키, 허미티지 산책)

-요금: 예약선금 4만원, 현장에서 50파운드를 내면 되고, 페스티벌민박에서 운영하는 투어라, 숙소앞에서 다같이 모여 출발하니까 굉장히 편했음. 

-경로: 에딘버러-캘피스 동상-스털링-캘린더-루브닉호수, 해이미쉬 목장-툴라호수 전망대-글렌코-쓰리 시스터즈-아크남베이타치 코티지-포트윌링엄-글랜피넌-달위니 싱글몰트 위스키공장-허미티지-에딘버러

 

-스털링, 캘린더, 루브닉 호수 는 기억이 안남

-해이미쉬 목장에서 소랑 사진찍었음. 툴라호수 전망대, 글렌코 피오르드 지형에서 사진찍은 기억이 남.

-아크남베이타지 코티지: 다리에서 촬영하고 계곡물에 손 담갔던 기억이 남.

 

-글랜피넌: 해리포터 호그와트행 기차가 지나가는 바이덕 다리 관람대에서, 지나가는 자코바이트 증기기관차 찍었음. 찍고 내려와서 밴타고 가는데 마침 그 기차가 지나가서 함께 달렸다. 기차 안에 탄 사람들하고 손 흔들어 인사함. 

-달위니 싱글몰트 위스키 공장: 샘플러 시켜서 돌아가면서 먹어보고, 위스키도 샀었다.

-허미티지: 퍼스의 산책로를 걷고, 폭포를 구경하는데 운이 좋으면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를 볼수도 있음. 

-태어나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 감상, 위스키, 호그와트 기차, 산책 정도를 생각하고 가면 되겠다. 


17/7/4 Whiski Bar & Restaurant에서 하기스 도전, 로열보태닉가든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현대미술관

- Whiski Bar & Restaurant 

https://goo.gl/maps/geHkaAARQ3H7LRR87

 

Whiski Bar & Restaurant

★★★★☆ · 음식점 · 119 High St

www.google.co.kr

하기스, 피쉬앤칩스, 파스타, 위스키 시켜먹었다.

2명에 34.8파운드였고, 하기스 먹기에 괜찮은 가게라는 추천을 받고 갔었다.

 

 

하기스가 내장을 갈아서 만든 음식이라 자칫 비리거나 어글거릴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감자와 함께 먹었을 때 식감도 괜찮았다. 

맛도 좋고 가격도 준수한 가게라 추천함. 

 

-Royal Botanic Garden Edinburgh: 식물원 정말정말정말 큼. 구석구석 돌아보는데 힘들어 죽는 줄. 공기좋은 곳에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둘러보고 오면 좋을 듯. 

 

-Scottish National Gallery of Modern Art: 마지막 날이라고 식물원 미술관 몰아서 봤었다. 닫기 직전에 갔는데, 이것저것 잘 구경하고 나왔음. 

 

-동네에 몇 군데 있으니, 민박집 사람들하고 펍 매일 다니세요. 제일 재밌는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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