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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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IffrIuSGt0
 

싱어게인 30호가수 이승윤
정말 좋아하는, 간절하게 찾았던 그런 가수다.
2010년부터 원모어찬스 덕질하면서 박원에 빠져들고, 공연영상을 수없이 반복해서 보고, 라이브도 수차례 들었었다.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녹음본보다 라이브가 좋은 , 음색과 리듬 노래를 이끌어가는 분위기가 모두 자신의 색깔로 가득찬 가수이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만에 그런 가수를 찾은 것 같다.
에드시런을 호빗 ost를 통해 처음 알게되고, 1집을 들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

이효리 chitty chitty bang bang 원곡이 잘 기억이 안날정도로 강렬한 무대였다. 원래 가사가 이랬나? 싶을정도로 와닿게 심장에 꽂히게 부르더라.

살아있는 음악. 자기만의 음악.
무대를 압도하는 능력.
내 음악 들어볼래요? 가 아니라
이게 나고, 따라와. 라고 리드하는건 정말 자신의 것이 있어서 자신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제일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무대영상 찾아보고 응원해야겠다.
공연, 콘서트하면 꼭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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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벅스 인디 베스트 음악 틀어놓고 있었는데. 모던락이 귀를 사로잡아서 뭐지? 하고 눌러보니 이승윤의 영웅수집가였다.

이런 뮤지션의 활동을 이제야 알아봐서 미안하다.
원래 어떤 음악을 했을지 궁금해서 이런저런 곡을 틀어보기로 함.

달이 참 예쁘다고. 는 또 서정적 감성적인 느낌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기만의 감성과 색깔을 입히는 가수인 것 같다. 이 노래는 뮤지컬에 나오는 감성감성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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