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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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2016년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남섬의 '퀸즈타운'과 북섬의 '오클랜드'를 위주로 설명합니다. 
 
1. 남섬과 북섬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할 때,
남섬과 북섬 중 어디를 갈 지
고민하는 여행객이 많을 것이다.
 
남섬과 북섬 사이를 이동할 때에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미리 고민하는 것이 좋다.
 
내가 느낀 바로는 두 섬의
분위기가 아주 달랐다.
자신이 원하는 여행 스타일을 고려해서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
 
 
2.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남섬에서도 북섬에서도 볼 수 있다.
뉴질랜드로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을 보기 위해 간다고 생각한다. 
 
남섬을 가든 북섬을 가든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통상적인 얘기로,
자연경치를 보고 싶다면 '남섬'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 Milford tour, Farm tour, 반딧불이 동굴 등을 
볼 수 있는 지역은 굉장히 외진 곳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즉, 숙소를 어디에 잡던간에 
'tour bus'를 통해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3. 가만히 있어도 아름다운 곳은?
그럼 굳이 멀리까지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숲, 호수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투숙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남섬의 '퀸즈타운'이 가장 좋은 곳이다.
 
 
4. 목장을 가고싶어요
북섬에도 남섬에도 farm tour가 가능하다.
Real Journeys와 같은 투어업체가 다양하게 존재하며,
굉장히 체계가 잘 잡혀있다.
투어를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퀸즈타운'에서는 좀만 걸어가다보면
Real Journeys를 갈 수 있고,
아침 일찍가서 투어 신청을 하면
당일에 놀러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5. 레저스포츠를 하고 싶다면?
남섬을 추천한다.
남섬에 굉장히 잘 갖춰져있고,
자연경관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6. 도시를 보고 싶다면?
북섬의 '오클랜드'는 서울에 맞먹는 도시이다.
물론 공원 스케일이 남다른데,
좀 많이 황량해서 당황스러웠다.
 
 
7. 북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호빗마을로 여행을 가고 싶다면 북섬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남섬에 비해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
 
원래 한식집이 외국에서 비싸지만,
퀸즈타운에서는 소주가 거의 만원 나갔었다.
가장 저렴한 후드티가 6~7만원 이었다.
 
오클랜드에서 음식 가격도 거의 절반이었다.
또 회사원, 학생이 사는 평범한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었다. 
 
 
8.  교통을 비교하자면?
퀸즈타운에서는 버스나 택시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자동차도 많지 않고..
 
오클랜드에는 버스, 택시, 자동차 등등이 많다.
그냥 말그대로 도시라 다닐만 하다.
 
 
9. 마지막으로
오클랜드에서 처음으로 한국사람들을 만났었다.
퀸즈타운에는 단 한 명도 못봤다.
관광을 많이 안가서인지 모르겠으나..
 
오클랜드는 일단 회사가 많고, 
그곳에 거주하는 아시아인이 많았었다.
그래서 좀 더 마음이 편했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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