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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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2016년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2016년 7월에 뉴질랜드로 떠나다.

16년도 즈음에는 뉴질랜드로 여행가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정보가 굉장히 부족해서, 여행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2. 내가 간 곳은?

남섬의 퀸즈타운, 북섬의 오클랜드 각각에 숙소를 잡았다.

그리고 투어를 통해 멀리 있는 곳들을 구경다녔다.

 

3. 가장 힘들었던 점은?

첫 번째는 교통이다. 

교통을 굉장히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

오클랜드와 같이 발달된 도시는 교통이 편하지만,

도시가 아닌 곳들은 배차간격이 아주 길고,

운행을 일찍 마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구글맵을 통해 교통편을 정확히 알아가는 준비가 필수다.

택시가 없는 곳도 많다.

결국은 "투어"를 통한 여행이 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는 통신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호텔에서 조차도 인터넷이 잘 안되니,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는 것 조차 오래 걸린다.

그냥 멀리 온 김에 핸드폰은 멀리 두고 다니는 게 해결책이다.

완전히 깊은 시골지역으로 투어를 떠나게 되면

통신이 아 예 먹통이다.

그럴 때 당황하지 말고, 투어팀과 함께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오면 된다.

 

4. 항공권에 대한 팁

뉴질랜드는 시차가 3시간 밖에 안나지만, 비행시간이 굉장히 길다.

한국->뉴질랜드로 가는 날에만 항공권 3개를 사용했다.

 

한국>홍콩(캐세이퍼시픽)

홍콩>뉴질랜드(에어뉴질랜드)

북섬>남섬(국내선)

 

순 비행시간은 14시간 이었다. 

그러나 연착, 짐찾는 시간 등을 포함하여 꼬박 하루가 지나서야 도착했다.

 

구할 수만 있다면 "직항"을 권한다.

당시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서만 직항을 운행했었다.

운행횟수가 워낙 적어 표를 구할 수가 없었다.

 

비행기를 3번씩 타느라 하루를 날리는 것 보단,

체력도 아끼고 편하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뉴질랜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어,

직항도 미리 찾으면 잘 구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참고

*캐세이퍼시픽, 에어뉴질랜드 모두 훌륭한 항공사이다.

특히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고급 비행기라고 부를만하다. 

 

*여행사를 통해 모든 예약(항공,숙소,투어)을 준비했

 

었다.

각각에 들어가 예약할 수도 있으나,

뉴질랜드 여행은 모든 것이 비싸므로(항공,숙소,투어 모두..)

결국 가격은 비슷했다.

신경쓰는게 힘들고 바쁘면 그냥 여행사에 전화하여

조건에 맞춰 예약을 부탁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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