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 내용은 2018년 2월 기준입니다.
1. 오므라이스 맛집: 북극성 홋쿄쿠세이
위치: 일본 〒550-0014 Ōsaka-fu, Ōsaka-shi, Nishi-ku, Kitahorie, 3 Chome−5−5 メゾンドオーク
오픈: 오전11시
가격: 평균 800~1000엔
평: 아주 추천
오픈시간에 아점 겸으로 먹었는데
밥과 계란이 일품이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드라이카레 오므라이스이다.
밥이 카레로 양념되어, 정말 맛있었다.
2. 300엔샵
아메리카무라 근처에 있었던 300엔샵
300엔에서 1000엔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물건을 판매한다.
디즈니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귀걸이가 made in korea라서 당황스러웠다.
3. 도톤보리 디즈니스토어
SNS에 해시태그해서 업로드하면 10프로 할인되는 쿠폰이 있었다.
택스프리+10프로 할인해서
10개를 5만5천원에 구매했다.
4. 도톤보리 이치란라멘
평: 굉장히 유명하고 줄이 긴 것에 비해선 평범했다.
다만 칸막이 좌석, 특이한 주문 구조를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가게로
도톤보리 한 가운데에 있다.
가게 앞 빨간옷을 입은 점원들이 줄을 세워준다.
맛을 미리 골라두는데, 그건 주문이 완료된 것이 아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기계들이 있어서,
돈을 넣고 원하는 것을 주문하면 된다.
나는 더 추가하려고 했는데
자꾸 거스름돈을 뱉어내서 실패함.
그냥 라멘만 시키고서 들어갔다.
들어가면 이러한 좌석확인기계(?)를 볼 수 있다.
초록색이 공석이다.
점원이 안내해주는 대로 들어가면 된다.
각자 칸막이가 있는 자리인데,
커튼을 열고 점원이 주문표를 가져간다.
이 때, 주문표에 추가로 체크하거나
직접 말을하고
돈을 내서 추가하면 된다.
후기: 돈코츠라멘이 원래 취향이 아니다.
돼지육수 냄새를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먹은 라멘보단 훨씬 덜하지만
그래도 향이 나긴 했다.
나는 싱겁게/연하게/매운맛4로 시켰는데,
딱 신라면 정도의 맵기다.
먹을수록 매워져서 반숙란으로 겨우 중화시켰다.
반숙란이 정말 맛있다!
면은 얇고 쫀득쫀득하다.
다시 먹겠냐고 하면 나는 안먹을 것 같다.
5. 天喜, 덴뿌라가게
위치: 2 Chome-1-43 Fukushima, Fukushima-ku, Ōsaka-shi, Ōsaka-fu 553-0003 일본
리가로열호텔오사카에서 5~7분정도 거리에 있다.
가격: 평균적으로 800엔정도
평: 아주 만족, 추천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왔다.
평범한 회사원, 가족 단위로 온다.
튀김 올려주는 덮밥, 포크커틀렛, 치킨세트 등이 있는데
전부 맛있다. 튀김만 따로 추가할 수도 있다.
의외로 우동이 신의 한수였다.
면이 야들야들 촉촉했다.
일인당 만원이하로 먹을 수 있는 최고 맛집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