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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PHASE2 정주행 기록

 

MCU 시리즈 PHASE2 (개봉순서)

아이언맨3 - 토르: 다크 월드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앤트맨


 

 

아이언맨 3 (2013)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기네스 팰트로(페퍼 포츠), 돈 치들(제임스 로즈), 가이 피어스(올드리치 킬리언), 벤 킹즐리(만다린) 

감독: 셰인 블랙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상영 시간: 129분 

 

엄청난 슈트들을 이용한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 작품.

 

1, 2편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거만함과 당당함, 밝고 가벼운 내용이 위주였다. 반면에 3편에서는 영웅 아이언맨 뒤에 숨겨진 인간 토니 스타크의 어두운면을 강조했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을 보며, 아이언맨3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인 '약점'을 마주했을 때의 좌절감을 묘사한 방식이 유사하다. 

 

 

 


 

 

토르: 다크 월드 (2013)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나탈리 포트먼(제인 포스터), 톰 히들스턴(로키), 앤서니 홉킨스(오딘), 스텔란 스카스가드(에릭 셀빅)

감독: 앨런 테일러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상영 시간: 112분

 

 

전편보다도 아스가르드의 세계관과 역사를 깊게 묘사한 다크월드.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와 로키의 이야기를 다뤘다. 다크 엘프의 '에테르'가 새롭게 등장한다.

 

 

다크월드는 톰 히들스턴이 하드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로키라는 애증의 캐릭터를 살려낸 히들이에게 박수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출연: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 세바스찬 스탠(버키 반즈), 앤서니 매키(샘 윌슨/팔콘), 로버트 레드포드(알렉산더 피어스)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음악: 헨리 잭맨

상영 시간: 136분

 

탄탄한 스토리, 무지막지하게 업그레이드 된 캡틴아메리카의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블랙위도우, 캡아, 그리고 팔콘의 훌륭한 액션을 선보이는데. 코-크를 마신 것 마냥 속이 후련하다.

 

조직 내의 불신, 신념과 양심, 선과 악 등의 주제를 담고 있는데 그렇게 무겁진 않다. 하이드라와 끝나지 않는 악연 그리고 윈터솔져의 등장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캡아의 캐릭터 변화도 두드러지는데, 답답하고 소극적이었던 과거를 벗어나 리더쉽있고 소신있는 캐릭터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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