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정이 너무 딜레이되는 바람에 진과스 생략했슴메. 지우펀을 가는길은 꽤나 빡셌음. 주말이다보니 관광온 버스가 너어어무 많아서, 앞에 21팀을 기다려야했음. 그리고 지우펀을 올라가려면 관광 버스 말고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했음. 그 버스를 기다리는데 두시간 걸렸음. 서서타게 되면 또 고역인데, 산길을 올라가느라 매우 흔들거리고 손잡이가 없더라..^^
지우펀엔 사람이 정말 정말 상상초월하게 많다. 골목이나 시장길, 계단 모두 좁은데 꽉꽉 차있어서 사실... 사진은 너무나 예쁘지만 구경하는게 쉽지 않다.
유명한 사진스팟
그 옆에 계단을 올라가면 저 빼꼼히 보이는 곳인 센과치히로 모티프가 된 건물을 볼 수 있다. 그 위치는 계단 올라가서 중턱쯤 오른쪽에 꺾어 난간 제일 끝에 가서 찍어야한다. 이미 사람으로 꽉차있었고 위험해보여서 안갔슴..!
치즈빵, 버블티, 일반 티, 펑리수 그리고 누가크래커 파는 가게들이 있음. 갠적으로 일리카페 옆 누가크래커 가게꺼가 맛있어서 작은거 삼. 15개가 180TWD, 30개에 280이구 낱개포장은 안되어있슴!
타이베이메인역 완탕과 비빔면.. 그냥그러오.. 역안에 있는 가게들은 9:30 이후로 대부분 오더를 받지 않으니 잘 확인해보고 가시오들.. 그나마 푸드코트와 버거킹, 스타벅스가 괜찮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