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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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 네미로프스키 소설 스윗 프랑세즈 원작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비쉬 배경의 이야기

독일군이 비쉬에 정착하게 되면서, 프랑스인 루실과 독일 장교 브루노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서 전쟁이라는 억압적인 상황 속에서 인간적인 감정, 사랑, 생존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평범한 사람들이 전쟁을 마주하게 됐을 때 느끼는 충격과 고통, 계급과 부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영화다.

그리고 사람들이 입고있는 옷, 모자, 가방, 그들이 사는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 마을의 전경에서 1940년대 프랑스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피아노 선율과 시대의 분위기,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연기력의 모든 조합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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