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berry 작업실

반응형

2020년 우디앨런 감독 작품
재즈 - 가볍게 흘러나오는 선율도, 티모시 샬라메가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노래도, 가벼우면서 딱 알맞은 그 감성이 비오는 날의 뉴욕과 너무나 잘 어울리고, 산뜻했다.

티모시 샬라메 - 를 위한 영화인 것 같다. 내용보다도 그가 하는 말투, 표정, 행동, 찡그리면서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온화하게 웃는 모습. 긴 호흡으로 잦은 떨림에 편안하게 부르는 노래. 왠지 모르게 편안하면서 느긋해지는 그의 모든 모습이 매력적이다.

논란의 감독 작품이지만 모르고 어쩌다가 본 영화. 짧으면서도 사람, 사랑, 연인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음. 평점은 별 세개 ⭐️⭐️⭐️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