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작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피디 노희경 작가 작품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도경수 성동일 모든 인물에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드라마

2015년작 킬미힐미 마음속 최고 명작 중 하나 날씨가 서늘해지면 떠오르는 작품

숀 레비 감독 라이먼 레이놀즈와 휴잭맨 흠.. 갠적으로 재미없었슴다...

켈시 맨 감독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꽤나 새로웠던 시즌2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음악은 장기하 내용이 특별히 새롭지는 않으나, 연출과 액션이 재밌었음. 타임킬링용으로 괜찮음.

장재현 감독 작품 올해 개봉한 작품 중 가장 인상깊었기에 두 번 보았습죠. 오컬트 장르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감성을 매우 잘 담은 작품. 음향과 화면 색채, 내용의 흐름까지 정말 완벽함. 배우들의 명연기는 말할 것도 없음.

간만에 본 정말 재밌는 액션영화였슴. 매드맥스 1,2편을 봤지만 내용을 잘 모르고 대충봐서 사실상 앞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본 것. 퓨리오사가 누군지는 아는데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나 특성 배경 등등 모르고 본 것이지요. 예상보다 너무너무 재밌었고 스토리 라인이 탄탄했음.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스토리라인, 치밀한 구성 📍미친 도로액션신, GOAT 그자체. 실제로 150대 차량을 직접 모두 개조했으며 액션신들은 cg없이 배우들이 직접 소화했다고 함. 📍매드맥스 서사를 거의 완벽하게 담고있어, 그들의 세계관, 현재까지 이르게 된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만큼 내용이 알차고 잘 전달되었음. 📍역시나 센스넘치는 배경음악의 선정, 빵빵한 효과음악 덕분에 긴장감과 몰입도가 극도로 올라감 📍배우들 연기력도 훌륭. 어느 ..

뒷북을 너무 쳤는데, 아 재밌읍니다. 하루만에 시즌 1 다봤음. ㅋㅋㅋ 가브리엘, 뤼카 브라보 멋있읍니다.

2023년 4월 넷플릭스에 나온 드라마 BEEF 골든글로브 뿐만 아니라 에미상을 비롯해 계속해서 상을 받고 거론되고 있음. 아 최근에 본 드라마 혹은 영화중에 최고, 그 모든 대사와 화면효과, 색상, 옷과 물건 모두 너무나 알맞았다. 이 드라마는, 그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솔직하다. 분노, 성난 사람들, 짜증과 불만으로 가득한 우리들 왜 그럴까?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그럴까? 이 감정은 뭘 의미하는 걸까. 끊임없는 감정과 생각과 의미 그리고 무의미함. 그 모든것을 너무나 재밌게,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같이 색칠해주는 작품이다. 시간이 좀 흐르고나면 다시 볼 것이다. 걸작이다. 각 화의 제목, 그리고 타이틀이 나올때의 그림 혹은 사진이 정말 인상깊었음. 이성진 제작, 스티븐연과 앨리웡

브래드 피트 & 마리옹 꼬띠아르 로버트 저메키스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때 캐나다군 장교 맥스 바탄과 프랑스 레지스탕스 출신 마리안 부세주르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만나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렌 네미로프스키 소설 스윗 프랑세즈 원작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비쉬 배경의 이야기 독일군이 비쉬에 정착하게 되면서, 프랑스인 루실과 독일 장교 브루노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서 전쟁이라는 억압적인 상황 속에서 인간적인 감정, 사랑, 생존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평범한 사람들이 전쟁을 마주하게 됐을 때 느끼는 충격과 고통, 계급과 부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영화다. 그리고 사람들이 입고있는 옷, 모자, 가방, 그들이 사는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 마을의 전경에서 1940년대 프랑스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피아노 선율과 시대의 분위기,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연기력의 모든 조합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가오갤3 이전에 나온 1,2처럼 가볍고 재밌는 느낌은 아니고 조금 무겁고 슬픈,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는 시리즈였다. 슬프고 복잡한 심경이 들어서 나에게는 엄청 즐거운 이야기가 아니었던 듯. 단순한 동물에 대한 애정이나 보호가 아니라,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동물실험의 잔혹함. 생명의 존엄성을 헤치는 환경과 방식이 얼마나 그들에게 고통일지 그 입장에서 생각하게 됨. 유전자 조작을 통해 완벽한 인류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진보적인 과학기술이 언젠가 잘못 그릴 수도 있는 일그러진 미래를 짚은 것이 아닌가 싶음. 로켓과 그 친구들이 서로를 아끼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모습. 잊지않고 동물 친구들을 챙기는 모습, 스타로드를 구하는 것까지, 우리는 결국 혼자 살 수 없고 함께 지켜주며 살아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포토티켓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환은행 인수 및 매각 관련 론스타 게이트 사건을 다룬 [블랙머니] 2019년 개봉, 정지영 감독 관련기사 https://www.bbc.com/korean/news-62750404.amp '론스타 분쟁' 10년 만에 판결 나왔지만…끝나지 않은 논란 - BBC News 코리아 31일 법무부는 '론스타 분쟁'에 대한 ICSID 배상 판정을 알렸다. www.bbc.com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99198 영화 ‘블랙머니’에 검찰은 억울했다…16년 만의 론스타 반전 | 중앙일보 론스타 관련 검찰 수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www.joongang.co.kr

2020년 우디앨런 감독 작품 재즈 - 가볍게 흘러나오는 선율도, 티모시 샬라메가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노래도, 가벼우면서 딱 알맞은 그 감성이 비오는 날의 뉴욕과 너무나 잘 어울리고, 산뜻했다. 티모시 샬라메 - 를 위한 영화인 것 같다. 내용보다도 그가 하는 말투, 표정, 행동, 찡그리면서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온화하게 웃는 모습. 긴 호흡으로 잦은 떨림에 편안하게 부르는 노래. 왠지 모르게 편안하면서 느긋해지는 그의 모든 모습이 매력적이다. 논란의 감독 작품이지만 모르고 어쩌다가 본 영화. 짧으면서도 사람, 사랑, 연인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음. 평점은 별 세개 ⭐️⭐️⭐️

미셸 공드리의 무드 인디고 그냥 사랑 이야기인줄 알고, 영상미에 감탄하면서 감상했다. Vivid한 색감에 풍성한 음악, 즐거운 삶, 아 얼마나 행복할까? 로 시작했던 영화는 철학, 종교, 돈, 건강.. 즉 현실속에서 망가져가는 사람, 관계, 사랑으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4goj_SZPHpU 국내 상영작에는 삭제된 장면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유튜브에서 이 리뷰를 보고 많은 부분을 다시 해석할 수 있었다. 나의 삶, 가족, 행복, 돈, 현실, 죽음, 인간관계, 커리어, 건강, 사랑. 모두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결국 그것들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으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기에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말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누리고 지키며 살 수는 없지만, 순간순간..

라이언고슬링 엠마스톤 주연의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Sebastian 배우 지망생 Mia 간단하게 꿈과 현실, 사랑에 대한 얘기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지독한 현실을 견뎌야 하는지, 그 현실 속에서 사랑을 지키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솔직하게 보여준 라라랜드. City of stars는 외로운 도시에서, 그들이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한 노래. https://youtu.be/VFUos9sYbHs 최애 theme인 Sound of Mia & Sebastian 은 꿈이 좌절되었던 순간, 그리고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픔이 느껴지는 곡이다. https://youtu.be/8zscp5a7gk0 연휴라 뒹굴거리면서 왓챠로 영화 정주행 중이다. 재즈 선율이 아름다운 La La Land 추천. ☆☆☆☆

Aladdin (2019) 출연: 미나 마수드(알라딘), 나오미 스캇(자스민), 윌 스미스(지니), 마르반 켄자리(자파), 나비드 네가반(술탄), 앨런 투딕(이아기), 나심 페드라드(달리아), 누만 아차르(하킴) 감독: 가이 리치 각본: 가이 리치, 존 오거스트 음악: 앨런 멩컨 개봉일: 2019년 5월 23일(한국), 24일(미국) 상영 시간: 128분 제작비: 1억 8,300만 달러 국내 총 관객수: 1233만 5109명 (2019.8.7기준) 1992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만든 실사 영화, 윌 스미스의 지니로 관심을 받은 화제작이다. 사실 예고편에서 나온 '누가봐도 윌 스미스'인 지니, 애매한 CG에 기대를 안했던 작품이다. 기우와는 달리, CG가 환상적이었고 윌 스미스의 감초 역할..

MARVEL PHASE3 정주행 기록MCU 시리즈 PHASE3 (개봉순서)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닥터 스트레인지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스파이더맨: 홈커밍 - 토르: 라그나로크 - 블랙 팬서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앤트맨과 와스프 - 캡틴 마블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마크 러펄로(브루스 배너),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 제러미 레너(클린트 바턴), 폴 러드(스콧 랭), 브리 라슨(캐럴 댄버스), 돈 치들(제임스 로디 로즈), 캐런 길런(네뷸러),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 세바스찬 스탠(버키 ..

MARVEL PHASE2 정주행 기록 MCU 시리즈 PHASE2 (개봉순서)아이언맨3 - 토르: 다크 월드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앤트맨 아이언맨 3 (2013)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기네스 팰트로(페퍼 포츠), 돈 치들(제임스 로즈), 가이 피어스(올드리치 킬리언), 벤 킹즐리(만다린) 감독: 셰인 블랙음악: 브라이언 타일러상영 시간: 129분 엄청난 슈트들을 이용한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 작품. 1, 2편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거만함과 당당함, 밝고 가벼운 내용이 위주였다. 반면에 3편에서는 영웅 아이언맨 뒤에 숨겨진 인간 토니 스타크의 어두운면을 강조했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을 보며, 아이언맨3와 상당히 비슷하다..

MARVEL PHASE1 정주행 기록MCU PHASE1 (개봉순)아이언맨 - 인크레더블 헐크 - 아이언맨2 - 토르: 천둥의신 -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 - 어벤져스1 아이언맨 (2008)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테렌스 하워드(제임스 로즈), 제프 브리지스(오베디아 스탠), 기네스 팰트로(페퍼 포츠)감독: 존 패브로음악: 라민 자와디상영 시간: 125분 MCU의 첫 작품 '아이언맨'정주행을 시작하는 사람에겐 아이언맨1을 추천한다.그냥 저냥 원래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가 아니라, 탄탄하게 만들어져 탄생한 히어로라는 점이 특별하다. 슈트의 한 부분, 한 부분이 소중한 이유를 알게 됨. thrilling한 음악 또한 매우 좋다. 로다주의 캐릭터 소화력 최고, 그리고 완성도 면에선 마블 최..